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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때----------------법정스님
보고 싶은만큼 나도 그러하다네.
하지만 두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.
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
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.
결국 있다는것은 현실의 내곁에
존재하지 않지만..
우리는 이미 한 하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
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.
마음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.
그리하여 이 밤에도
그리움을 마주 보며..
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 이라네.
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.
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
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.
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..
이 우주를 끌어 안을수 있는
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.
타인에게서 이 세상과
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.
그 안에 내 사랑하는 타인도 이미 존재하고 있음이
더 이상 가슴아파 할것 없다네.
내 안에 그가 살고 있음이..
내 우주와 그의 우주가 이미 하나이니..
타인은 더 이상 타인이 아니라네.
주어도 아낌없이 내게 주듯이
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한 마음으로..
어차피 어차피... 사랑하는 것조차,
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애태우고..
타인에게 건네는 정성까지도..
내가 좋아서 하는일 아니던가.
결국 내 의지로 나를위해 하는것이 아니던가
가지려하면 더더욱 가질수 없고..
내 안에서 찾으려 노력하면 갖게 되는것을
마음에 새겨 놓게나.
그대에게 관심이 없다해도..
내 사랑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해도..
내 얼굴을 바라보기가 싫다해도..
그러다가 나를 잊었다 해도..
차라리 나를 잊은 내안의 나를 그리워하세.

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때----------------법정스님
보고 싶은만큼 나도 그러하다네.
하지만 두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.
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
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.
결국 있다는것은 현실의 내곁에
존재하지 않지만..
우리는 이미 한 하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
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.
마음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.
그리하여 이 밤에도
그리움을 마주 보며..
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 이라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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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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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.
타인에게서 이 세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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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안에 내 사랑하는 타인도 이미 존재하고 있음이
더 이상 가슴아파 할것 없다네.
내 안에 그가 살고 있음이..
내 우주와 그의 우주가 이미 하나이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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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어도 아낌없이 내게 주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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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어차피... 사랑하는 것조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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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인에게 건네는 정성까지도..
내가 좋아서 하는일 아니던가.
결국 내 의지로 나를위해 하는것이 아니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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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사람아 다 주어버리면 친구는 어쩌려고.." "응.. 별것도 아닌데..뭘.. 난.. 할머니 보다 젊으니까 몇끼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때----------------법정스님굶어도 돼..
이는 폭군의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때----------------법정스님병인데, 어떤 친구도 믿지 못한다.
역사는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때----------------법정스님움직인다. 그것은 희망으로 나아가거나 비극으로 나아간다.
언제나 꿈을 가진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때----------------법정스님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.
평화를 원한다면, 싸움을 멈춰라. 마음의 평화를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때----------------법정스님원한다면, 자신의 생각과의 싸움을 그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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